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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보자 - 01 결혼 결정하기

category 결혼을 해보자 2019.08.13 16:06

올해(2019) 2월에 여자친구를 어머니께 소개를 받았다. 선이었다.

마음에 들었다. 8월 2째주에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8월에는 내가 집을 구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부모님께 손을 안벌리고 내 돈으로 하는 결혼이었다. 나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생각 하면 생각한대로 되게 되어있다.

일단 집은 거의 해결이 된 상태이고 식장도 어디로 할 것인지는 정한 상태였다.

이제 상견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이고 부모님들도 30년씩 키운 자녀들을 시집 장가 보내는 자리이기 때문에 쉬운 자리는 아닌 것 같다. 너무 비용을 줄인다고 너무 없이 하면 그것도 손님들께 예의는 아닌 것 같다.

결혼을 하려면 식장,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이런걸 준비 해야 한다. 결혼사진도 찍어야 하고.

내가 집을 안사놓았으면 결혼을 하겠다는 마음을 감히 먹지 못했을 것 같다.

 

집을 빼고 결혼 비용을 생각을 했을 때 어느 정도면 30대 초반 직장인 두명이 결혼을 하는데 적당한 예산일까? 나는 총 3000만원으로 나 1500, 여자친구 1500 이렇게 들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내 기준으론 나름 스몰 웨딩이다.

그리고 축의금을 안받고 하는 것도 내가 꿈꾸고 있던건데 이걸 꿈꾼지는 한 10년 정도 되었다.

내가 생각 했을 때 결혼하는 커플들이 점점 줄고 있고 애도 점점 안낳고 있다고 한다. 나랑 크게 상관 없긴 한 것 같지만 사회적으로 봤을때는 나름 큰 문제다.

집문제는 전세자금대출을 90%로 직장만 다니고 있으면 2%대 금리로도 해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은행에 월세를 낸다고 생각 하면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가면 이자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전세 기간이 끝나면 은행에 전세금 빼서 갖다주거나 연장 할 수 있으면 연장 하면 되기 때문에 해결은 가능 하다.

집을 사는 것도 정말 힘들게 샀는데 또 결혼을 할려고 하니 이건 또 언제 준비 하나 싶으면서도 할 수 있는 대로 해보자는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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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4219 2019.08.23 10:12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