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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1 - 휴가 냈다

KyeongRok Kim 2017. 7. 11. 02:50

jul 11 - 휴가 냈다

휴가 3일 내서 쉬는중이다.

여름은 내가 일해온 5년 동안 내내 일하는데 빨리 지쳤던 것 같다. 날씨도 덥고 물론 에어컨 아래 있어서 많이 느끼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보이는게 휴가 이야기들 인터넷 어디를 들어가도 얘기가 많으니까 등등.

그리고 일을 몇가지 하니까 지치는데 아... 정말 이런.. 퓨...

요즘에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뭘 사먹는거 정도랄까? 참나... 참... 참참나... 참나...

유투브 보다가 옛날에 이경규가 남격에서 강연 했던 영상을 봤는데 인생은 짐을 지고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올라갈때는 왜 들고 올라가나 싶지만 올라가서 가방을 열어보면 먹을게 들어있다고. ㅇㅇ


그래서 이렇게 짐을 지고 가나보다.

난 비교적 이걸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근데 휴가 기간에도 일 생각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 없는게 좀 불만이긴 하다. 하지만 이걸 잘 견디고 처리해서 나중에 통장에 돈이 입금되면 기분이 날아갈듯이 좋은건 아니지만 좀 든든해지긴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름 잘 풀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은데 일 하는 시간을 늘리면 또 짜증이 나고... ㅜㅜ

역시 숙제를 덜 끝내고 놀아서 이런 지저분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

다 하고 놀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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