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92편 발등 고내기




매번 발레를 하러 갈 때마다 조금씩 느는 것 같긴 한데 산넘어 산이라고 언덕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언덕이 있고


그런 과정의 반복인것 같다.


요즘은 up하는거, 파세, 턴 이런거 할 때 다리를 꽂아서 몸을 세워야 하는데 발이 내 몸무게를 잘 지탱을 못해주는 것 같아서 이거 어찌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휴가중에 발레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하나 봤는데 거기에서 풋 스트레쳐(foot stretcher)가 나와서 '오 저런게 있군!'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잘 안파는 것이었다.


해외 사이트 알아보니까 126달러부터 시작인데 한국 사이트는 플라스틱으로 된거 좀 옛날에 나온 것 같은데 이게 23만원이라서 이거 사느니 그냥 한두시간 공부해서 해외 직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까 마침 파는게 있더라.



주문 했는데 126달러고 한국돈으로는 16만 얼마였다. 그냥 잘 되더라 배송비 따로 안나오고 통관번호만 받으면 되었다. 심지어 이것도 그냥 사이트 가서 핸드폰번호 넣으면 바로 받을 수 있고 아마존에서 자동으로 입력도 되더라.


그런데 배송 기간이 3주에서 4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차분히 기다리기로 했는데 3일만에 DHL로 왔음.


어제 와서 한번 해봤는데 꾸준히 몇달 하면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거 해보니까 발목에 물론 가장 자극이 많이 가긴 하는데 발목에 자극을 주니까 허리에도 자극이 욌다.


발목이 아얘 따로 잘 안움직였는데 그래도 자극을 주니까 몸이 거기에 뭔가 있다는걸 인지를 하기 시작한것 같다.




근육들간에 밀고 당기고 하는게 서로 다 관련이 있나보다. 허리를 펴고 싶으면 발목 근육을 키우는것도 방법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ㅇㅇ 나도 이제 턴을 잘 돌고 싶다.



저는 이거 사용 해보았는데요 음.. 괜찮습니다. 다른걸 써보진 않았는데 이 제품 나름 만족 합니다. 매일은 안쓰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씁니다. 발목을 스트레칭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 쓰면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매일 10분씩이라도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매일하진 않아요.


이 제품의 이름은 foot stretcher입니다.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_1?url=search-alias%3Dsporting&field-keywords=foot+stretcher


아마존에서 샀구요. 한국에서도 파는데 제가 살때는 직구랑 10만원 정도 차이나서 도저히 한국 쇼핑몰에서는 살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직구를 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에서 사면 dhl로 오는데 3~4일이면 옵니다. 따로 배송비가 없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없겠지 싶습니다.


한 2시간 공부해서 10만원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 2시간정도 직구 하는 법을 공부를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이거 말고 분리되는게 있는데 그걸로 구매를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이거 길어서 발레학원 갈 때 가지고 가기가 부담스럽습니다.



end.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