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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



내가 짜놓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코드들과 관리하고 있는 코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에 SI를 할 때는 만들어 놓고 일단 철수를 하기도 하고 물론 유지보수가 있긴 하지만 매일 어루만져 주어야 하는 서비스 보다는 코드 관리에 대한 부담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서비스하고 있는 코드들 그리고 기존 코드를 이용해서 모듈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들은 가만히만 있어도 리소스를 꽤나 많이 빼앗아 간다.


나름 TDD를 한답시고 토비의 스프링3에서 배운 기법들을 개발할 때 교과서 처럼 적용을 해서 개발을 하는데 코드가 확장이 되가고 모듈이 늘어나긴 하지만 굳이 잘 돌고 있는 것을 리팩토링 하는 것은 테스트 코드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능한 일이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다.


요즘은 코딩을 할 때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전 공통 Templete이 코드가 나름 뷰티풀 하지만 그리고 수정사항들 테스트 코드가 어느 정도 에러가 날 것인지 나지 않을 것인지를 검증을 해주긴 하지만 그걸 또 손 봐주어야 하고 암튼...


무슨 일에도 정답은 없어 보인다.


만들고 나서 유지하고 서비스 하는 일은 보통일이 아닌 듯 허이... 다시 입병이 도진다. 나을때즈음 되면 레벨업이 되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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