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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24편 짧은 서브 긴 서브 컨트롤



서브 종류가 여러가진데 거기에 짧고 긴 것도 있더라.


나는 포핸드 회전, 포핸드 컷, 백핸드 회전, 백핸드 컷, 무회전 이렇게 보통 5가지를 섞어서 쓴다. 성공률은 그나마 많이 연습한 포핸드 회전이랑 포핸드 컷이 성공률이 더 높아서 이 두가지를 주로 쓰는 편이다.


오늘 서브연습을 하고 있는데 한가지 배워서 그리고 필요하다고 느껴서 매일 연습하는 서브를 한단계 더 쪼개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짧은 포핸드 회전, 긴 포핸드 회전, 짧은 포핸드 컷, 긴 포핸드 컷, 짧은 백핸드 회전, 짧은 백핸드 컷, 짧은 포핸드 무회전, 긴 포핸드 무회전 이렇게 10가지를 골고루 해볼 생각이다.



보통 긴 서브를 넣을 때는 나랑 가까운쪽 테이블을 맞추고, 짧은 서브를 넣을 때는 나랑 먼쪽 테이블을 맞추어서 넷(net)만 넘기는 서브를 해야 하는데 내가 여태 무심코 연습한 서브는 짧게 맞추고 짧게 떨어지고, 길게 맞추고 짧게 떨어지는 등 뒤죽박죽인 면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도 해볼겸 길이를 조절 해가면서 fm대로 연습할 생각이다.


짧게 맞추고 짧게 들어간다는 얘기는 공에 스핀이 덜 들어 가거나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받기 좋은 서브가 되는 것 같다.


이걸 잘 조절 해볼 생각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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