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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12편 백핸드로만 공이 와서 백핸드 연습 했다



한 두달 정도...는 아니고 지난주 단체전이 끝나고 나서 팔꿈치 내밀고 포핸드 연습을 1주일 정도 열심히 했다. 서브가 오면 백핸드로 받았었는데 포핸드로 받는 연습을 하고 서브도 포핸드로 넣었다.


포핸드가 조금 익숙해 지니까 뜬공이 오면 시원시원 하게 스매쉬를 후려 갈겼다. 나가는 것도 있었지만 6:4 정도로 성공하는게 조금 더 많았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 포핸드 쪽으로는 공을 잘 안보내더라.


오늘도 여느때 처럼 점심을 먹고 탁구를 치는데 계속 내 약한 백핸드 쪽으로 공을 보내는거다. 나는 어버버버버 하다가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뜬공 보내서 Out되거나 했다. 짱났다. 아씌....


그래서 탁구장 가서는 백핸드를 열심히 연습해서 내일 회사 가서 백핸드로 오는거 다 때릴라고 열심히 머신이랑 한시간 정도 백핸드 연습을 했다.




한시간 동안 백핸드 계속 치니까 처음에는 공이 계속 나가더니 좀 치다보니 공이 치는 족족 잘 들어가는거다. 이야 기분 딱 좋다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레슨하고 있던 코치님이 혼자 치고 있는게 불쌍했는지 다른분하고 치라고 연결 해줘서 그 분하고 쳤다.


근데 오늘따라 왠지 공도 좀 받을만 하고 좀 때릴만도 하더라? 낮은 각도로 네트를 스치듯이 넘어가는 공도 있고 아슬아슬 잘 들어가는거 내가 친 공 같이 않게 말이지...


그러다가 10시 레슨이라서 레슨 받으러 가서 레슨 받고나니까 잘 치는 형님이 또 포핸드 자세 다시 잡아주고 지도 탁구 쳐줬음.


백핸드로 받을 때 약간 공에 앞으로 스핀을 건다는 생각으로 받으니까 공이 테이블 끝에 잘 걸려서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음.


ㅇㅇ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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