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25편 발레 등근육 어깨근육





오늘 네이트 메인 보니까 박신혜가 발레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고 요즘 어깨랑 등에 잔근육이 생기면서 상체가 펴지고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쓴다.




일단 박신혜 발레하는 짤로 달려보자.

박신혜 발레하는 사진(2015년 2월)

http://news.nate.com/view/20150226n35180&mid=e0403&cid=548429




아래 사진은 작년에 올라온 사진이다

2014년 2월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2950480656988017




사진을 보니 요즘 잘 나가는 박신혜도 발레를 꾸준히 한 몸이다. 특히 아래 사진은 토슈즈를 신는다고 누구나 저렇게 발목을 세우고 설 수 있는게 아니다.


박신혜 얘기는 그만 하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명 '슈퍼맨 자세'라 불리우는 척추 기립근 운동하는 자세이다.


아래 사진과 같은 자세이다.

http://blog.dasannetworks.com/158



발레를 한지 1년이 넘은 지금 시점에서야 겨우 나는 이 자세가 되기 시작했다. 이 자세가 되려면 허벅지 뒤쪽 근육과 힙 근육이 받혀 주어야 이 자세가 된다.


사진에서 아래쪽을 자세히 보면 어깨, 삼두근에 힘이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잔근육이 좀 붙어야 이 자세가 제대로 나오고 잔근육이 붙기 전까지는 이 자세를 제대로 잡기가 힘들다.


한동안 나도 이 자세는 시도를 해보지 않았는데 요즘에 발레 레슨 선생님이 내 상체를 들고 자극을 주찢으니 이 자세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다.


어깨와 등이 근질근질 하다면 이 운동을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아니 그냥 하게 된다.



발레는 성취감이 좋고 몸이 실제로 변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성취감을 느끼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 같다.


힘들게 찢고 돈들이고 해도 어깨가 벌어지고 큰 근육이 붙지 않아서 본인 말고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 내 신체 변화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긴 한다.



김연아 등 근육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TL75&articleno=4651





발레리나 강수진 등 근육

라디오 스타 캡춰



나랑 비슷한 시기에 헬스 pt를 받은 과장님은 금새 몸이 막 커지는게 하루하루 보여서 신기할 정도였는데 나는 1년을 해도 변화를 나 스스로만 체감 하지 굳이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엄마도 잘 몰라주긴 하더라만 발목 세우고 자세가 나오는걸 보면 감탄을 할 뿐이다. 가만히 있으면 잘 모르는 듯. 김연아가 온몸이 근육덩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처럼 말이다.



따로 어깨와 등 근육 운동을 해준 것 같지는 않고 주로 다리와 골반 사이드 스트레칭을 고통스럽게 했을 뿐인데 처음에는 어깨가 움직이고 싶어지고 근육통이 생기면서 잔근육이 붙더니 요즘은 등으로 그 위치가 조금 내려오고 있다.



발레 레슨비 1시간에 3.5에서 4만원으로 올려 드렸고, 발레 선생님 까칠하고 해도 이 레슨비 내면서 1시간 중에 30분은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고 맨날 똑같은 것만 하는 것 같아도 효과가 확실하니 안 할수 없다.




end.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