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메일을 써보자 - 제1편 처음 컨텍을 할 때 답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이메일 템플릿




처음 컨텍을 할 때 답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이메일 템플릿을 공개한다. 딱히 특별할건 없지만 처음에는 뭐든 어려운 법이므로 이 글을 쓴다. 아래와 같은 탬플릿에 000, xxx, mm, ii, ddd 등을 수정해서 사용하면 될 듯 하다.



내가 블로그를 한지가 햇수로 2년을 꽉꽉 채웠다. 직장생활과 함께 시작 했으니 각각 2년 경력이다.


그 동안 일주일에 15-20통 정도는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것 같다. 한달이면 100통 1년이면 1000통 넘는 것 같으다. 이 중에 개인적으로 오는 이메일이 절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일주일에 7-10통 정도 이메일을 받는다.


대부분 블로그를 보고 컨텍을 하시는 이메일들이다. 강좌 신청, 질문 등이다.


내 블로그 방문자수가 일주일에 2000-250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중에서 피드백이 오는 건수가 일주일에 2-3건 정도이다. 그리고 실제 강좌를 하는건 일주일 평균 2타임 정도 된다. 매주 최소한 2분은 만난다.



컨텍 이메일을 받으면 아래와 같이 낮은 확률로 소극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경우가 있다.


1.시간을 내기가 꺼려진다.(1%)

2.시간이 나면 만나고 싶다.(5%)

3.만나고 싶다.(88%)

4.꼭 만나고 싶다.(5%)

5.만나는데 시간도 맞춰 드리고 싶다.(1%)

 


이메일을 주시는 분들을 보면 여러 유형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3번 '만나고 싶다' 이상의 마음이 들고 2년 동안 여러 명을 만나고 스터디도 했지만 컨텍을 하시면 내가 먼저 거절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10% 확률로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받은 메일이 그러하기에 이 글을 쓴다.




아래 이메일은 내가 쓴 이메일이고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신 이메일 중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던 이메일들을 참고하여 썼다.


000님, 안녕하세요?



전 xxx이라고 하고 nn세 직장인 입니다.

n년전부터 mm업계에 관심을 갖고 여러 ss에 방문도 해보고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직장이 ii계열이라서 아직 mm 업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단계이고, 앞으로 막연히 mm 쪽으로 일 해보고 싶은 생각 입니다.


현재는 ddd로 일하고 있습니다.

'mm'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가 000님의 블로그 자료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ii쪽이 적성에 맞지 않는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20년쯤 후에는 mm 관련 일을 했으면 좋겠지 싶습니다.


'mm'쪽에 공통된 관심을 갖고 있으시고, 좋은 정보도 블로그를 통해 아낌없이

포스팅 해주셔서 00님의 블로그를 보고 저도 무언가가 도움을 드리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연락을 드리고 싶었고, 오늘 이렇게 부끄럽지만 메일을 드립니다.


그래서, 과외활동이나 스터디활동 같은 부분을 하시면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xxx 드림.





아래 5가지 내용만 들어가면 된다.


1.내가 누구인지(이름, 나이, 직장)

2.상대방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3.칭찬( 마취를 하는 효과가 있다 )

4.원하는게 무엇인지

5.000 드림( 성의를 보여줄 수 있다 )





end.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