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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공기청정기

KyeongRok Kim 2014. 2. 21. 15:18


클레어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리뷰단에 당첨이 되어서 공기청정기를 하나 받았다.


이렇게 생긴 공기청정기다.




사진은 카메라가 폰카밖에 없어서 화질은 이해 바란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택배로 받았는데 이중포장이다. 뒤에 배경에 보이는 갈색 박스 안에 하얀색 공기청정기 박스가 들어있다.




박스 상단을 열었더니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오른쪽 아래 하얀 박스에는 어댑터가 들어있다.





책상위에 올려놓은 모습이다.


디자인은 심플 깔끔한 흰색 디자인이다.



버튼이 두개 있는데 아래 버튼이 전원 버튼이고 위에 버튼은 터보 버튼이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아래 파란색 불이 켜진다.


위에 버튼을 누르면 누르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서 빠르게 회전한다.


위에있는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파란 LED가 꺼진다. 저 불빛이 꽤 밝은 편이므로 밤에는 LED를 꺼놓는게 좋을 것 같다.





필터를 빼본 모습이다. 쉽게 필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되어있다. 



사진은 공기청정기를 책상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사용은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



한 3주정도 사용 해봤는데, 확실히 사용하기 전과 다르게 퇴근하고 문을 열면 방에 공기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 방이 한... 10평정도 되는데 원룸중에는 좀 큰 편이다. 그런데도 이 공기청정기 하나면 방안 공기는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 같다.


한달 내내 켜놓아도 전기요금이 500원 남짓이라니 부담도 없고 좋다.




본인은 군대도 다녀왔고... 기숙사 생활도 해봤고 호흡기가 별로 안좋은 편도 아니라서 내 방 공기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한번 써보고 나니 정말 퇴근하고 나서 방 문을 열었을 때 공기가 확 다른거다... ㄷㄷ

앞으로는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뭔가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것 같다. 이건 레알임...



공기에 매우 둔감하다고 생각했던 본인 조차 공기가 다른걸 체감을 하는데... 집에 갓난 아이가 있거나 아이들이 기침을 많이 하거나 호흡기가 약한 경우는 확실히 하나 장만해서 써줄만 한 것 같다.


어렸을 때 환경이 성인이 되었을 때 호흡기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들었는데 한 20만 6천원 투자해서( 6천원은 1년 전기세)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우리가 맨날 마시는 물에 커피 한숟가락만 타도 커피맛이 많이 나는데 우리가 계속 마시는 공기가 중국발 미세먼지라던지 도시의 공해라던지 때문에 분명 불순물이 많을텐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다.



리뷰단이 되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니고... ㄹㅇ 써보니 좋다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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