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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사업을하신다고 하여 개발을 해준건 아니고 CTO를 주말에 잠시 봐주었습니다.
저는 개발이나 잘해서 기능을 잘 구현 해주면 될 줄 알았는데 와이프는 브랜딩, 개발자 소개, 포트폴리오 정리와 같이 개발자 관점에서는 어찌 보면 쓸데없는 작업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물었죠 '잘 돌아가고 기능이 좋으면 되지 그게 중요해? 그 시간에 개발 하면 안돼?' 했더니 와이프께서는 '이래야 고객들한테 돈을 많이 받을 수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고객이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게 할 명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합당한 비용을 받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쓰는 시간도 늘릴 수 있고 고객도 더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와이프의 말 입니다.
그래서 동업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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