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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 이직하고 1달이 지났다.


후 벌써 2018년의 한분기가 지나갔다. 별로 한건 없는 것 같은데 진짜로 30대가 되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40은 얼마나 빨리 올지 벌써 걱정이 된다. '40이 되어서는 무얼 해먹고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들.. 물론 계속 개발자를 하겠지만.


새 회사에 와서 한 일들은 아래와 같이 총 7가지이다.


1. '보안 환경 세팅'

2. 맥 개발 환경 적응

3. aws 사용법 익히기

4. 코드 파악하기

5. 배포 해보기

6. RxJava 공부하기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안 관련된 설정들이 많았다.

그리고 맥을 쓰기 때문에 맥 단축키랑 등등 적응하는데 시간 걸렸고

물리서버를 요즘은 안쓰는 편이고 다들 aws로 옮기는 추세라 쨌든 aws사용법도 익히고

배포 했을 때 운영 환경에 문제 없는지 파악하는 것


등등


회사는 나름 마음에 든다.


그리고 회사 말고 한것들도 꽤 있다.


1.이사한 것

2.교회 다니기

3.패스트캠퍼스 -> 탈잉 바꾸는 것

4.봉사활동 강의


일단 드디어 이사를 완료 했다. 계약하고 중도금 치르고 인테리어 하고 이사하고 잔금 치르고 대출 알아보고 대출금 정리하고 등등


대출금을 정리를 해보니 내가 총 대출 받은 금액은 현재 6,000만원이다. 이걸 1년만에 값기는 힘들 것 같고... 지난번 전세자금 대출 받은 것 5,000만원 값는데 2년 넘게 걸린 것 같은데

지금은 그때보다 수입이 괜찮으니 후... 그래도 1년에 3000씩 값아도 2년이 꼬박 걸리긴 하겠다.


이사를 오니까 좋긴 한게 집이 강남역이라서 회사가 있는 봉은사역까지 자전거 타고 오는데 30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자전거로 오늘 출근 했다. ㅎㅎ

집도 좋코 ㅋㅋ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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