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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 목 쉬었다 이사갈 준비

토요일에 강의를 하고 나서 목이 쉬어버렸다.

그 날따라 목소리를 되게 크게 한 것 같기도 하고 했는데 3일이 지나도록 목소리가 안 돌아오고 있다.

말을 적게 하라는 뜻인지?


토요일에 목이 쉬어서 일요일 오전에 하는 강의는 목소리를 최대한 적게 내려고 자막으로 써서 올렸다.

그랬더니 강의안이 하나 완성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ㅋㅋ


목이 쉬어본게 초등학교 6학년때 수학여행 가서 씐나게 놀고 나서 쉬었던 것 같은데 거의 20년만에 쉬어보는게 아닌가 싶다.

그 동안 강의를 그렇게 많이 했어도 목이 안쉬었는데 소규모 그룹으로 할 때 더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목이 쉬다니!!



이거 before모습. 지금은 인테리어 중


그리고 일요일에는 이사갈 원룸 인테리어를 알아봤다.

인테리어 견적 내느라 말을 많이 해서 목에 손상이 더 많이 간것 같기도 하다.


돈이 많이 든다. 인테리어 하는데 760만원이 들었다. ㅋㅋㅋ


원룸인데 7.5평이고 욕실 300, 싱크대 150, 바닥 100, 샤시 90, 도배 45, 조명 25, 입주청소 등 기타비용 50 해서 760만원 정도 들었다.


잘 해놓고 살면 좋지 뭐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ㅋㅋ


그리고 책도 나왔다. 노드 200제! 작년 9월부터 꽤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책이 나온다고 하니 또 보람이 있다.


그리고 오늘은 회사에서 1일 특별 휴가를 줬다. 지난주 주말 출근이랑 이번주 새벽에 일하는 등 나도 이직 하자마자 야근에 새벽에 서버점검및 배포 하느라고 많이 지쳤는데 다행히 오늘 쉬어서 몸이 좀 회복 되었다.


쉬는 동안 이사갈 준비를 좀 했다. 버릴꺼 버리고 다니던 학원에 가서 이사간다고 인사도 하고 왔다.


플루트도 팔려고 내놨다. 플루트도 한 3~4년 열씨미 했는데 잘 안돼서 접었다. 발레도 접는다. 계속 하고 싶다 기회만 된다면 그런데 흠 강남역으로 가면 기회가 될런지?


취미생활은 한 4년쯤 하면 질려서 그만두는 것 같다.


가장 오래하고 있는게 지금 내가 하는 일 개발자. 가장 오래하고 있음. 햇수로 치면 프로그래밍 시작한게 2009년이라고 보면 되니까 이제 10년차임. ㅎㅎ 다행히 하는 일은 그래도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는것.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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