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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 정리하기

category 개발/개발 Note 2018.03.14 00:11

mar 14 - 정리하기

하루종일 일하고 공부하다가 오면 머릿속이 멍~ 하다.

게임을 켜고 몬스터를 때려잡는 사냥도 별로 하고싶지 않다.

멍하니 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은 정리.


곧 이사도 가니까 쌓아놓았던 것들 자리만 차지하고 재고비용만 생기는 것들을 버렸다.

그리고 블로그 글들도 정리를 좀 했는데 별로 티는 안나지만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500위권 밖에 있는 것들을 한개의 글로 조금씩 통합하는 작업을 좀 했다.

주로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랑 '개발 Note'이다.

이거는 조회수가 안나온다. ㅋㅋ 나도 다시 잘 안읽고. 그냥 괜히 아까워서 남겨놓는거지.

누가 안읽으면 클릭을 안한다는 뜻인데 광고비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

그냥 옷장에 안입는 옷이 아까워서 괜히 놔두는게 아닌가 싶어서 한번에는 못지우겠고 여러개로 나눠져 있는 것 하나로 묶는거다.

글 개수를 500개 이하로 유지를 해볼 생각이다.


정리 하면서 꼼꼼히 읽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후루룩 읽고 짤방 같은거 보면 옛날 생각이 난다.

주로 가장 오래된 글 그러니까 맨 뒷 페이지부터 정리를 하는데 4년전 5년전에 쓴 글들을 보니까 나도 20대 중반 이럴때 진짜 아무것도 모를땐데 뭘 그렇게 이래라 저래라 써놨는지 좀 창피하기도 하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한 글도 있는데 제목이 '앞으로는 누구나 데이터 모델링은 한다'이런 제목의 글인데 다시 보니까 그냥 ㅋㅋㅋ다.


아주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구글스프레드시트라는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쓰는 프로그램에 db 쿼리하는 기능이 있는데 'db모델링'까지는 아닌 것 같고...

요즘은 또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라고 해서 마이크로하게 서비스들을 쪼개는 개발 방법론이 유행이라서 프로그램도 잘게잘게 잘라서 만든다.

이런 시대에 데이터베이스 만지는 DBA같은 옛날에 연봉이 그렇게 쎄다던 사람들은 거의 보이질 않코 나도 큰데를 별로 안좋아해서 DBA를 실제로 본적이 없다.

카카오뱅크를 만든 DBA아저씨가 있다는 얘기는 기사로 접하긴 했다.


그리고 발레글은 내가 뭘 안다고 발차기도 안되는데 뭐는 어떻다 뭐는 어떻다 그냥 손가락 움직이는대로 써놔서 다시 보니까 좀 ㅋㅋㅋ 너무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

발레를 시작했을때가 4년전인데 28살 그래도 20대 풋풋한 물론 지금도 나이가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서 했었던건데 33, 34살 나도 하고 싶지만 학원에서 별로 시선이 곱지도 않코

발레 선생님들 힘들게 발레를 배워서 그런지 나는 분명 나름 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는데 한고비 넘기자 마자 바로 다음꺼하고 그게 좀 지쳤다.


그래도 발레를 해서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해도 몸이 버텨준다. 발레 하기 전에는 집에 힘들어서 갔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힘드니까 계속 앉아있는 것 같다.

좀 더 발레를 괜찮은 조건에서 배우고 싶지만 개인 레슨같은거 받을려면 비싸고 홀대여, 약속 지키기 등 어려운것들이 많이 있다.


강남역으로 가면 좀 해결이 되겠지 하는 생각이 약간 있긴 한데 이것도 가봐야 아는거지 뭐 ㅋㅋ

내가 책상에 처박혀서 가만히 일 하는게 그게 나한테 맞는 모습인 것 같다. 다른 어떤것들은 크게 성과가 좋지 않았다.

좋은거지 뭐 일이 맞는다는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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